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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도전21

체중감량을 위한 운동 5일차 즐거운 주말입니다. 하지만, 어제의 컨디션의 저조로 아침까지 이어져서 아침도 먹지 않고 계속 누워있었습니다. 오늘은 출근하지 않아서 다행이지 안 그랬으면 지각하거나 무단결근을 할 수도 있을 정도로 아무것도 하기 싫었습니다. 어제 점심부터 밥을 먹지 않은 가족들이 아침에도 식사를 안 하니 걱정을 많이 해서,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침대 위에서 간신히 나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못 한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움직임도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벌써 36 걸음수가 나왔네요. 아마 물 마시고 운동 준비하면서 좀 왔다 갔다 해서 그런가 봅니다. 오늘도 영상을 보면서 '제자리에 걷기'를 하려고 하는데, 직장동료가 추천하고, '오징어 게임'만큼 재미있다는 넷플릭스의 '마의 네임'을 보면서 하기로 했습니다... 2021. 10. 23.
체중감량을 위한 운동 4일차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컨디션이 괜찮았는데 점심시간이 다가올수록 두통이 너무 심하게 와서 점심도 안 먹고 약 먹고 낮잠을 좀 잤더니 좀 괜찮아졌습니다. 점심시간에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두통이 좀 나아진 것 같은데, 다시 두통과 어지러움이 오더니 속이 불편했습니다. 주위 동료들은 걱정이 돼서 늦은 점심 먹고 약 더 먹으라고 했지만, 핫초코만 조금 마셨는데, 더 이상 속에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퇴근시간이 다가오는데도 속은 불편해서 이번에는 소화제를 먹으니, 속 불편감은 조금 나아졌으나 컨디션이 계속 안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퇴근 후 오늘 꼭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미룰 수가 없어서, 힘들어도 약속이 된 해야 할 일을 하고 나니 이 시간이 되었네요. 물론 저녁식사도 안 했습니다. 컨디션도 안 좋으니.. 2021. 10. 22.
체중감량을 위한 운동 2일차와 3일차 운동 2일 차 화요일에 운동하고, 수요일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몸이 정말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루 만에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해서, 이번에는 운동을 꾸준히 해 보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집에 와서 프로틴을 마시고, 바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주로 사무실에서 일하다 보니 걸음수가 별로 안되네요. 밖에서도 시간이 되면 점심때 좀 산책도 하거나, 아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서 몸을 움직여야 하는데, 아직 습관이 안되어서 잘 되지 않습니다. 하나씩 해 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서 점심시간에 산책은 좀 어려울 것 같네요. 운동 2일 차부터는 밖이 아닌 집에서 '제자리 걷기' 운동이라서 시간은 10분 더해서 40분으로 설정하고 운동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2021. 10. 21.
체중감량을 위한 운동 1일차 운동 1일 차 어제 체중의 압박감을 느끼고, 운동을 하기로 첫째 날입니다. 퇴근하자마자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박세리 선수가 광고했던 프로틴을 마시고, 당당하게 밖으로 나갔습니다. 당연히, 이 프로틴이 계획대로이라면 저의 저녁이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날씨가 춥고, 또 어제 독감 예방주사를 맞은 상태라 아직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짐을 했으니 조금이라도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땀이 많이 날 경우를 생각해서 반팔과 반바지 운동복으로 입고 밖으로 나갔는데, 역시 아파트 안이라도 춥었습니다. 어서 운동해서 열을 내자 하고 얼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계단 운동'은 잘못하면 무릎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서 올라갈 때만 계단으로 올라가고 다시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습니다...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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