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11일 차 (21.10.29)은 너무 피곤해서 퇴근 후 집에 오자마자 바로 잠들어서 운동을 못했습니다.
운동 11일 차 후기
1. 해야 할 일은 미루지 말자
2. 단 10분이라도 운동을 하자
3. 너무 피곤하면 집에 들어가기 전 조금이라도 걷고, 집에 들어가자
21.10.30
오늘은 아침부터 일찍 외출을 했습니다. 외출을 하면서 걷기를 해 볼까 했는데, 걷기에는 좀 추운 것 같아서 그냥 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나무들도 예쁘게 색깔이 변해있었네요. 올해의 단풍여행은 내년으로 미루어야 할 것 같아요
스타벅스가 벌써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하네요. 이번에는 확 당기는 음료는 없었는데, 마침 기간이 임박한 BOGO 쿠폰이 있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음료는 토피넛 골드 브루로 선택했습니다.
처음 맛은 제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었지만 잘 섞어서 마시니, 맛이 괜찮았어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두 잔을 바로 마셨습니다. 마시고 나니 추워서 히터를 켜고 갔습니다. 이제 따뜻한 음료로 마셔야겠어요
토피 넛 콜드 브루는 콜드 브루 위에 토피넛 폼과 토피넛 토핑이 올라간 음료라고 하는데, 다른 스타벅스 음료수보다 달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톨 기준 클래식 시럽 3 펌프가 들어간다고 하니 제가 주문한 건 그란데로 시럽이 더 들어갔을지 모르겠네요. 칼로리는 톨 기준 195kcal이라고 하니 저번에 먹은 음료보단 낮지만, 다음에는 시럽을 줄이거나 빼 달라고 해야겠어요. 그래도 생각도 괜찮아서 오전을 기분 좋게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일정 때문에 운동을 못해서 자기 전에 '제자리에서 걷기'운동 50분 했습니다. 오늘은 TV를 보면서 운동했는데, 중간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대전 20개월 영아 사망사건 편을 보는데, 정말 입에서 험한 말이 자동으로 나오더군요.
끝까지 못하고 채널을 돌리고 말았습니다. 어떨 땐 영화보다 현실이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운동 12일 차 후기
1. 음료 주문 시 잊지 말고 시럽 빼기
2. 더 추워지기 전에 밖에서 걷기 운동해 보기
3. 하루에 만보 걷기 도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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