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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신경쓰여지는 수족냉증에 대해 알고 대처하기

by 얼룩나비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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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

수족냉증은 주위 온도에 상관없이 항상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차가움과 통증을 느끼는 병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체온은 내려가기 때문에 수족냉증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일교차가 많이 나거나 겨울이 오는 시기에는 수족냉증에 대해 잘 알아서 예방 혹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신경쓰여지는 수족냉증에 대해 알고 대처하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신경쓰여지는 수족냉증에 대해 알고 대처하기

 

 

 

 

 

 

수족냉증의 원인

 

수족냉증의 원인은 현대 의학기술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체로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반응이 예민해져서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과 발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공급이 줄어들어 차가움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출산이나 폐경 같은 호르몬 변화나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말초신경염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류마티스성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족냉증의 증상

 

특징 : 추운 곳이나 따뜻한 곳에서도 항상 손과 발이 차갑고 시린 증상

 

  • 보통 증상은 주로 손과 발이 시리면서 차가운 느낌을 받지만, 때로는 무릎, 복부, 허리 등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서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 여성이 남성보다 많이 발생되며 특히 40대 이상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 레이노 증후군과 비슷 : 신경이 예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추위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어 처음에는 피부색이 처음에는 하얗게 되었다가 파랗게 변화기도 하지만, 나중에는 신체의 보완 작용으로 혈관이 확장되어 붉은색으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 색깔의 변화와 함께 간지러움과 통증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 손과 발이 차면서도 땀이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수족냉증 진단

 

수족냉증을 진단을 하는 데는 특별한 검사는 없고, 다른 질병에서 동반될 수 있는 증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질병의 인한 증상인지 아닌지 감별을 위한 검사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특히 단순한 수족냉증과 레이노 증후군인지 구별하기 어려워 진단하기 쉽기 않다고 합니다.

 

레이노 증후군

  • 젊은 20대에서도 발병되기도 합니다.
  • 손이나 발이 저리면서 차갑게 느껴지며, 체온 차이가 2도 이상 보이면 레이노증후군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합니다.
  • 처음에는 손과 발에서 한 두 개씩 끝에서 나타나다가 나중에는 손과 발에 전체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 간혹 코끝과 귀에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편두통과 협심증과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 혈관염, 피부 경화증, 동맥경화증 등 다른 질환에 동반되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검사

  • 피검사: 기본 피검사 특히 항핵항체(ANA), 적혈구 침강속도(ESR)
  • 갑상선 기능 검사
  • 신경전도나 근전도 검사
  • 한랭 부하검사: 4~6도 냉수에 2분 정도 양쪽 손이나 발을 담근 후 피부 온도 측청 혹은 적외선 체열 측정기에 의해 피부 온도의 회복과정이나 혈류 계측기를 이용해서 확인
  • 팔렌(Phalen) : 손목을 약 1분 동안 굴곡시켜 정중 신경 지배부에 방사통과 감각이상 확인
  • 현미경 검사 : 현미경하에서 모세혈관 확장이나 변경되었는지 확인

 

 

 

 

 

 

 

수족냉증 예방

 

1. 생활 습관변화

  • 평소에 몸의 체온을 항상 따뜻하게 해 주고, 특히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몸을 조이거나 딱 붙는 옷보단 약간 느슨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손을 씻기 등 물을 사용 시 찬물보단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차가운 음식이나 물건을 사용할 때는 집게나 장갑을 사용해서 직접 만지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과 반신욕이나 족욕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스트레스를 줄이고, 술과 담배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최대한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 차가운 음료 대신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커피나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증상이 보일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

 

 

 

 

 

 

 

 

 

 

 

 

수족냉증에 좋은 음식

 

  1. 무 : 무의 잎을 말려서 입욕제로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2. 마늘 : 보통 하루에 1~3쪽 정도 먹는 게  좋으며, 마늘을 먹을 때 꿀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3. 우무 : 곤약은 열탕으로 2~3분 정도 달여서 마른 수건으로 싸서 냉한 부위 (손, 발, 차가운 부위)에 찜질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4. 대추 : 대추는 여성의 장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5. 생강 : 차로 끓여서 매일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위가 약한 분들은 주의해서 드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6. 쑥 :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라고 하면 특히 여성의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심할 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 비타민E 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 (혈액순환 도움) : 견과류(해바라기 씨앗, 아몬드, 땅콩 등), 식물성 오일, 콩, 아보카도, 근대 (비타민 E 권장량 : 12mg으로  너무 많이 섭취 시 오히려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권장량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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