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함께 2주 남은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 1일부터 단계적 사회적 거리두기의 정부의 결정으로 '위드 코로나'로 작년에 대비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오면서 활기를 점차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단계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정부의 발표에 찬반 여론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오늘로 시행한 지 4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11월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다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10월 31일 핼러윈 데이를 기점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올 거라 예상했는데, 문제는 현재 2,482명대의 수치가 핼러윈 데이 때 서울 이태원과 부산 서면 등에 많은 사람들의 상황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림대 정기석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정부에서 방역을 푼 결과가 앞으로 더욱 명확해질 것이며, 2~3주 내로 5,000명 정도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한계는 5,000명 정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에 달하면 진료가 어려울 정도로 의료체계가 흔들린다면 일상 회복 과정을 중단하고 비상조치가 들어갈 수 있다고 손영래 중수본(중앙사고 수습본부) 사회 전략 반장이 우려를 표하며 말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증가되는 신규 확진자 중에 약 24%가 10대들이라고 합니다. 현재 교육부에서 전국적으로 전면 등교를 발표한 가운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학원과 하교 등 교육시설에서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수도권 학교를 중심으로 이동형 PCR 검사를 확대해 나간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방침과 대책에 불구하고 가장 문제는 전문가들이 예상되는 신규 확진자들이 2~3주 내로 크게 증가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로 현재 기준(21.11.4)으로 2주 남아있습니다.

 

 

 

코로나로 주로 비대면 수업을 했던 학생들에게 어렵게 1년 동안 어렵게 공부한 고3 학생들이나 재수생들에게는 이런 상황이 많이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미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의 일정이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남은 2주 사이에 일정을 변경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용 및 일정	날짜
원서교부	8월 19일(목)~ 9월 3일(금)
시험실시	11월 18일 (목)
이의신청	11월 18일(목)~ 11월 22(월)
정답확정	11월 29일 (월)
채점	11월 19(금) ~ 12월 10일 (금)
성적통지	12월 10일 (금)
수시모집합격자발표	12월 16일(목)까지
수시모집합격자등록	12월 17일(금) ~20일(월)
정시모집 원서접수	12월 30일(목)~2022년 1월 3일 (월)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2022년 2월 8일(화)까지

 

 

 

1. 이미 1주 전 (시험 3주 전)에 확진 및 격리 수험생 시험장 배정 등 수험생 상황관리 및 시험장소도 각 시도 교육감이 학교별로 지정한 장소도 정해져서 2022년도 대학수능시험을 볼 예정입니다.
2. 수능 2주 전은 특별 방 격기 간(11월 4일~17일) 운영하며 확진 수험생은 수능 2주 전부터 사전에 지정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자가 격리하고, 시험 당일에는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3. 수능 1주 전(11월 11일~18일) 은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한다고 합니다.
4. 수능 전일( 11월 17일) 에는 예비소집일로 시험 볼 장소와 위치 확인 및 수험표 배부와 함께 시험 볼 때 주의사항 등을 전달받을 겁니다. 혹시나 시험 전에 확진자 또는 자가 격리자는 반드시 해당 시·도교육청에 신고해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 : 한국 대학교육협의회,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

 

 

 

 

 

 

 

 

 

 

2022년 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보는 11월 18일 시험일정

 

이미지 출처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년 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보는 11월 18일 필요한 준비물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준비물

 

◈ 신분증 (주민등록증 혹은 운전면허증 혹은 기간 만료 전 여권)

• 신분증이 없는 경우 유호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
•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청소년증 발급 신청 확인서)
• 학생증: 사진이 부착되고 성명과 생년원일 및 학교장 직인이 기재

◈ 수험표

• 수험표 분실 시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매를 가지고 시험관리본부에 신고 (시험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 휴대 가능 물품

• 시험에 사용될 사인펜과 샤프는 시험장실에서 일괄 지급될 예정이나 별도로 흑색 연필, 지우개, 사프 심(0.5mm/흑색),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및 흰색 수정테이프, 통신이나 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 표시기(LCD, LED)가 모두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
• 흰색 수정테이프는 시험장실 별로 5개씩 준비되어, 시험 감독관에게 요청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함

◈ 마스크 

• 시험 감독관이 사전 점검 확인하며 여부의 마스크는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한 후에는 휴대 가능하다고 함

 

 

 

 

2. 시험장 반입금지물품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 펀,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결제나 통신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 표시기(LCD, LED)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 기기

• 시험 영역 미선택 등으로 대기실에서 자습할 경우 반드시 필요한 물품만 꺼내서 사용합니다.
• 반입금지 물품은 처음부터 가져오지 않는 게 좋으며, 가져오면 매 교시 시작 전 가방에 넣어 시험시간 중 사용할 수 없도록 시험장실 앞에 제출합니다.

 

 

 

 

3. 유의사항

 

1. 모든 수험생은 체온 측정 및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후 오전 6시 40분부터 출입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2. 검은색 컴퓨터용 사이 펜 등을 지급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확인 후 1교시를 미선 택한 수험생은 시험 감독관 안내에 따라 대기장소 이동합니다.
3. 수험생은 반드시 응시원서 작성 시 본인이 선택한 영역 및 과목의 문제만 풀어야 하며, 임의로 시험 기간 중 선택과목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4. 4교시는 한국사 영역 시험 이후, 사회/과학/직업 탐구 영역 시험은 과목당 30분이며, 과목별로 시험 종료 후 2분 동안 문제지 회수 시간을 주며, 반드시 사회/과학/직업 탐구 영역의 지원자는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기재 및 응시해야 합니다.
5. 매 교시 답안지 필적 확인란에 제시된 문구를 기재하고, 시험 감독관의 본인 확인 절차에 따라야 합니다.

 

☆★☆ 출처 :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 ☆★☆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에서 확인하여 꼭 일 년에 한 번뿐인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잘 보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위드 코로나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든 수험생님들 힘내세요!

 

이미지 클릭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