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차례' 지내는 순서 어렵지 않아요

by 얼룩나비 2022. 1. 29.
반응형

 

'차례' 지내는 순서 어렵지 않아요

 

 

 

 

차례 지내는 순서

 

 

 

우리나라의 대표 명절인 음력설과 추석이 있습니다. 두 명절도 가족들과 함께 차례상을 준비하고 차례를 지냅니다.

차례상을 준비하는 과정과 차리는 방법이 있듯이 차례를 지내는 순서가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점점 간소화가 되어가고 또한 차례상 차림의 차이가 지역과 집안에 따라 약간씩 다른 것처럼 차례 순서도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차례 지내는 순서 (기본)

 

 

 

  1. 강신 : 조상님을 차례상에 청하는 절차 📌 가장 또는 제주(제사를 지내는 사람)가 앞으로 나아가 향을 피우고 집사자가 따라 준 술을 세 번에 나누어서 술잔(모삿그릇)에 부은 다음 두 번 절하기. 묘지에서 차례를 지내는 경우에는 술을 술잔(모삿그릇) 대신 땅에 뿌려도 된다고 합니다.
  2. 참신 : 제주(제사를 지내는 사람) 포함한 모든 참사자가 지방(신위)이 있는 방향으로 절합니다.📌 통상 두 번 절하며, 신주로 모시는 경우에는 강신보다 참신을 먼저 하는 것이 절차라고 합니다.
  3. 헌주(헌착) : 제주(제사를 지내는 사람)가 지방(신위)에 잔을 올리는 절차 📌 각 지방(신위)마다 잔을 올립니다. 직접 상 위에 놓인 술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보통이라고 합니다.
  4. 삽시정저(계반삽시) : 떡국 혹은 송편에 숟가락을 꽂고, 젓가락을 골라 시접에 걸쳐 놓습니다.
  5. 시립(합문) : 조상님이 식사하는 시간 📌 참사자 일동이 잠시 동안 공손히 뒤돌아서 있거나 차례상으로부터 혹은 사당 밖으로 나가 있습니다.
  6. 철시복반 : 음식의 수저를 거두고, 젓가락을 골라 시접에 담습니다. 만약 음식에 뚜껑이 있다면 덮습니다.
  7. 사신(납주) : 모셔왔던 조상신을 보내드리는 절차 📌 모든 참사자가 두 번 절합니다. 원래는 남성은 두 번, 여성은 네 번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지방과 축문을 불태우고, 사당에서 지내는 경우에는 신주를 다시 사당으로 모십니다.
  8. 철상· 음복 : 차례음식을 모두 거두고 상을 치우며 차례상에 올렸던 음식과 음복주를 참사자들과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유건영의 웰다잉 학교'의 유튜브를 공유했습니다.

                             위의 내용과 차이가 있으나 이는 가문과 지역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