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백신 '임상 시험 부실논란' 충격
현재 세계적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우리나라도 신규 확진가 11월 3일부터 2,000명대 이상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부스터 샷 접종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면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최고권의 의학 전문지가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이 엄격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최고권의 의학 전문지에서는 화이자 코로나 백신의 예방 효과가 과장이 되어있고, 특히 부작용이 충분히 조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근거는 화이자를 임상 실험했던 전직 1명, 현직 2명의 진술과 관련된 녹취록 및 이메일을 받아 조사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임상시험에서 도출된 화이자 코로나 백신의 94% 예방 효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임상 시험에서 누가 진짜 백신을, 누가 가짜 백신을 맞는지 연구자는 물론 참가자도 모르게 해야 하는 이중맹검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선입견이 작용해서 효과가 과장될 수 있는데, 만약 이것이 사실로 확인이 되면 임상시험 규정 위반이라고 합니다.
이중맹검사
임상시험에서 사용되는 검사법으로 투약해야 할 약제와 그 플라세보(Placebo, 위약:가짜 약)를 준비해서, 의사와 환자에게도 알리지 않고, 따로 존재하는 효력 성적 판정자만이 그 구별을 알고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를 이중맹검사라고 합니다. 특히 의사에게도 알리지 않는 이유는 투약하는 의사에게도 심리적인 작용이 적용될 수 있음에 고려하여 검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품 FDA의 부적절한 대처도 있다고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백신 연구원이 임상시험 절차의 오류를 미국 FDA에 보고했는데, 미국 FDA에서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회사로부터 해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거기다 중증 부작용 조사도 부족했다고도 기술되어 있다고 합니다.
화이자 측에서는 백신 신뢰를 훼손할 목적으로 보이는 일방적 주장이라며 유감을 표하면서도, 백신과 관련된 우려 사항들은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나라 대한 백신 학회 관계자는 임상시험에서 일부 규정 위반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백신의 예방 효과가 미국 외 여러 나라에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된다고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논란은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는 화이자 코로나 백신을 접종 후 현재 생리불순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임상시험 당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건 부작용 조사에 소극적이었음 짐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구나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심근염, 심낭염처럼 희박하지만 중증인 부작용도 승인 후 6개월도 안되어서 보고된 건, 연구기간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은 작년 SNS을 통해 부정적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백신 임상실험 마지막 단계 기간에 6명이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한 기사에 의하면 6명 사망은 사실이나 6명 중 4명은 백신이 아닌 플라세보(Placebo) 투여 자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런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백신의 임상시험이 빠르게 거친 후 승인 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제약사 자료에만 의존하지 말고 우리나라도 자체적으로 백신 부작용을 조사해 예방법과 보상 체계를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부스터 샷 진행 여부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저도 2차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고 부스터 샷 접종에 대해 고민하다가 단계별 사회적 두기가 시행과 함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00명대 되면서 부스터 샷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사 내용이 나오니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과 부스터 샷 접종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다시 고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백신의 안전성과 코로나 종식의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